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BNY Mellon 운용, 아•태지역 대표 앨런 하든 임명

김경아

webmaster@

기사입력 : 2011-06-09 10:26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태지역 투자사업 총괄 역량 보유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BNY Mellon 자산운용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로 앨런 하든(Alan Harden)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하든 신임 대표는 BNY Mellon의 자산운용 (Asset Management) 및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사업을 총괄하는 커티스 알리지(Curtis Arledge) 투자 관리 부문 대표 겸 BNY Mellon 그룹 부회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하든 신임 대표는 임명 전 세계 10개국에서 1,2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850억 달러의 총 관리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ING 자산운용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알리지 부회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BNY Mellon 자산운용의 리테일및 기관 투자 부문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하든 신임 대표야말로 이 지역을 총괄할 수 있는 역량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 라고 했으며.” “ 또한 아시아와 중동지역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다양한 부문에서 리더쉽을 발휘해 높은 신임과 존경을 받고 있다. 그는 이미 최근의 금융위기를 포함한 다양한 경제 환경을 거치며 아시아 지역 투자관리 사업에 대한 역량을 검증 받았다.” 라고 말했다.

하든 신임 대표는 BNY Mellon 자산운용의 집행위원직을 겸하게 되며 홍콩에 주재하면서 BNY Mellon 자산운용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상품 판매, 전략, 금융, 운용 기획 및 사업 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국부펀드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고객과의 관계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BNY Mellon 그룹의 핵심 역량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기업 인지도를 향상하기 위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회장인 스티븐 래키(Steve Lackey)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며 BNY Mellon의 아시아지역 사업본부장들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집행위원회의 일원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BNY Mellon의 투자 관리 부문장인 미첼 해리스(Mitchell Harris)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투자 관리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이며 고도로 전문화된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동하는 곳이다. 하든 신임 대표의 폭넓은 경험은 고객의 투자 기대를 충족시키고, 또 그 이상을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할 것이다. 그룹 내 자산운용의 고위급 임원을 아시아 지역의 대표로 선임한 것은 동 지역의 고객 관계 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열정이 담겨있다.” 라고 말했다.

하든 대표이사는 ING근무 이전에 얼라이언스 트러스트(Alliance Trust PLC)의 대표이사 및 씨티그룹 자산운용(Citigroup Asset Management)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장을 거쳤으며,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교(St. Andrews University)의 비상임 이사, 에버딘 대학교 알 막툼 연구소(Al Maktoum Institute of Aberdeen University)의 재단 이사(현 명예회원), 스코틀랜드 커뮤니티 자선 재단(Scottish Community Charity Foundation)의 비상임 이사직을 역임했다. 현재 영국 던디 대학교(Dundee University) 재무회계대학에서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50 년 이상 활동해온 BNY Mellon은 서울, 북경, 상하이, 동경,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 멜버른, 시드니 등에 위치한 종합 금융 서비스 영업점을 포함해 이 지역 12개 국가에 16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7,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사업은 에셋 서비싱, 자산운용, 재무관리 서비스, 주식예탁증서, 기업신탁, 브로커-딜러 서비스, 대안 투자 서비스, 글로벌 시장 등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