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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운용 "중국에 스마트하게 투자하세요!"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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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6-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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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중국의 금리인상 및 제조업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세가 점차 진정되고 있어 가장 우려했던 인플레이션의 정점이 확인되고 있다는 의견이 증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기저효과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에 대한 상승압력도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중국의 1분기 은행, 에너지, 그리고 부동산을 비롯한 기업들의 실적도 예상치를 넘고 있어 장기적인 안목의 투자자 입장에서는 중국에 대한 투자를 다시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

ING 자산운용 홍콩의 마이클 츄 중국담당 매니저는 인터뷰를 통해 “ 비록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추가적인 긴축이 있을 수 있지만 이것이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3분기 고점을 찍고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라고 언급하며 “해외투자자의 입장에서 중국에 직접투자하는 것보다 홍콩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환율 및 변동성 면에서 안정적이면서도 중국에 사업비중이 높은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 언급했다.

ING 자산운용은 중국관련 지수인 홍콩H주식과 선물투자의 레버리지를 활용해 홍콩 H주 인덱스(HSCEI)의 일일등락률 1.5배 성과를 추구하면서 기간분할매수, 가격분할매수 전략을 활용한 중국레버리지 펀드인 “ING 스마트업 플러스 차이나 Bull 1.5배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펀드” 를 하나은행 PB센터를 통해 6월 1일 출시하였다.

이 펀드는 레버리지 수익전략을 통해 중국시장의 상승을 예측하는 투자자들에게 일반적인 액티브상품보다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기존에 중국펀드에 가입하여 손실을 입은 투자자들에게 빠른 원금회복 의 기회가 될 수 있는 펀드이다. 또한 일정기간 동안 꾸준히 분할매수를 통해 편입비를 증가시켜 나가는 기간분할매수 전략과, 일정수준 지수하락시 편입비를 더욱 증가시키는 가격분할매수 전략을 통해 주가하락에 대한 리스크 방어 측면도 보강시켰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선물투자의 레버리지를 활용해 공격적으로 중국시장(H주)에 투자하지만 적은 투자원금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만큼 투자위험도 높아질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투자기간’동안의 등락률 개념이 아닌 `일일등락률`을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투자기간 동안 중국 H지수가 10% 올랐다고 해서 반드시 15%(1.5배)의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

ING 자산운용의 윤창선 상무는 “ ING자산운용은 코리아 레버리지, 미국 중소형주 레버리지, 차이나 레버리지의 세가지 레버리지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고객수익률 제고 및 리스크 측면을 강화하기 위해 기간분할매수전략 및 가격분할매수 전략을 차이나 레버리지에 펀드에 가미하여 펀드를 출시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이 펀드는 하나은행 PB센터를 통해 6월 1일부터 29일까지 판매하고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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