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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신바람나는 그날까지 달리겠다”

이미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6-06 23:36

신한생명 직원만족센터 김도현 센터장

“직원이 신바람나는 그날까지 달리겠다”
지난 4월11일 신한생명 본사에 신설된 직원만족센터는 새로 만들어진 부서이지만 최근 가장 분주했던 부서 중 하나이다. 권점주 사장이 부임 후 직원 만족도 제고를 통한 즐거운 직장,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직원만족 전담 조직으로 신설되었고, 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회사를 만들고자 하는 권 사장의 경영철학이 담겨진 팀이라고 한다. 이 팀의 리더인 김도현 직원만족센터장은 “지금까지 임직원 모두가 때로는 생존을 위해서, 때로는 성장을 위해 지혜를 발휘해왔다면 이제는 회사와 직원의 성장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발굴해 보상적인 요소 뿐 아니라, 직원의 일상까지 케어하는 것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이 팀의 목적을 설명했다.

게다가 ‘가정의 달’이었던 지난달에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회사일로 가족과 많은 시간을 나누지 못한 직원들을 배려하기 위해 행사가 진행되어 더욱 분주했다고 한다.

김 센터장은 “취학 전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는 점 자체로도 매우 만족스러워했다”면서 “회사 차원에서 진행된 행사로 가족에 대한 배려를 통해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느꼈던 행사였고. 특히 권 사장께서도 손자를 데리고 행사에 참석해 더욱 훈훈한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직원만족센터는 이런 행사 외에도 직원들을 위한 제도개선을 크게 4가지 영역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직원 가치제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달의 미취학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했던 5월 가정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하계 캠프, 부서장(지점장) 배우자를 위한 연수가 금년에 계획되어 있으며, 가족여행 프로그램, 미혼직원 미팅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계획되어 있다.

김 센터장은 “현장과 본사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업점 방문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장 직원의 고충 상담 및 직원들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집단지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향후 본사와 영업점, 본사 부서간, 계층별 등 다양한 매칭행사를 실시하면서, 직원에 대한 감성터치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직문화 UP 캠페인’ 차원에서는 금연 및 올바른 음주문화 정립 등 건강관리 캠페인을 실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상호존중 예절캠페인, 생산적인 회의문화 캠페인을 실시해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2012년부터 진행할 예정인 ‘직원 상담프로그램’은 직원의 고충해결 및 직원 스트레스 관리를 위주로 하고, 외부 전문상담 기관과 연계해 가정사 상담부분까지 확대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김 센터장은 “직원만족센터가 하는 일에 대해 성과를 측정하는 부분이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신한생명 전 직원 중에서 제일 행복한 자리”라면서 “우리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일한다는 것은 신나는 일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직원들을 위해 앞으로 추진할 일을 위에서 언급했듯이 4가지 영역에서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집중할 생각”이라면서 “그룹사 및 타 기업의 좋은 사례도 벤치마킹하겠지만, 일방적인 시행이 아니라 항상 직원들과 호흡하면서 진행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한생명 직원만족센터의 모토는 ‘직원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쉬지 않고 달리겠다’라고 한다. 김 센터장은 “직원뿐만 아니라 그 가족 구성원까지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직원들의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의욕이 넘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직원의 니즈를 충족시켜 직원과 가족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이런 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과 에너지가 한 방향으로 집중 될 것으로 판단하고, 이런 직원들의 힘을 바탕으로 회사가 추구하는 2015년 Big Shinhan을 달성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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