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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더투신, `슈로더 재팬 알파 펀드` 출시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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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5-17 10:10

압축 포트폴리오의 차별화된 운용구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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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더투자신탁운용(주) (대표이사 전길수, 이하 슈로더투신)은 ‘슈로더재팬알파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발표 했다.

슈로더투신은 일본 경제의 균형 있는 경제 회복이 기대되며, 일본의 저금리 정책과 더불어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시에, 일본 기업들의 펀더멘털이 매우 우수한 반면, 이들 기업의 주가는 선진국 대비 매우 저평가된 상황이어서, 주가 매력도가 높은 편이다.

슈로더재팬알파펀드는 특징은 압축 포트폴리오로 운용되는 펀드 구조에 있다. 펀드는 벤치마크에 얽매이지 않고, 종목의 장기 수익전망, 재무건전성, 그리고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등을 기준으로 수익 실현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30~35개의 집중된 종목 만을 선별하여 투자한다. 종목의 장기적인 밸류에이션을 철저히 분석하되, 9개월~12개월 사이에 기대하는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이 펀드가 투자하는 역외펀드인 슈로더 ISF 일본 주식 알파 펀드는 2004년에 이미 설정되었으며, 전구간 수익률이 경쟁사 일본 펀드 대비, 일사 분위 (1 Quartile) 안에 편입되어 있어,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자랑한다. 이번에 설정되는 슈로더재팬알파펀드는 이 역외펀드에 대부분의 자산을 투자하며, 펀드 내에서 엔화와 원화간의 환헤지가 이루어진다.

슈로더 ISF 일본 주식 알파를 운용하고 있는 네이튼 깁스(Nathan Gibbs) 매니저는,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단기적인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일본 경제 및 주식시장의 중 장기적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이번 위기는 국소적고,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안에 해소될 수 있을 것이며, 이후에는 기업들이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히려 기업들이 실적을 보수적으로 예상하고 있는 지금이 일본주식 투자에 적기”라고 주장한다.

한편 슈로더 재팬 알파 펀드는 HMC투자증권을 통해 가입 할 수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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