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계통간 상생·인화단결에 앞장](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0515205646110999fnimage_01.jpg&nmt=18)
강화군 지부는 지난해 어려운 금융·경제 여건 속에서도 2010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군지부로 선정되는 저력을 발휘했다. 지역농협 전 임직원이 앞장 서고 계통 간 상생, 조합원 간 화합분위기 조성에 주력한 결과 강화지역 내 농협들이 흑자결산을 일구는 열매를 맺는가 하면 각종 충당금에서도 100% 이상 적립하는 등 농업인지원을 위한 성장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전경진 지부장(사진)은 올해 초 부임과 함께 농식품자금 및 소상공인대출 성장 전략을 폈다. 이와 더불어 농촌지역에 위치한 사무소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오이, 수박, 포도, 부추 작목 등을 중심으로 지역 생산농가와 지역농협과의 유기적 협조를 유도해 농산물 유통혁신을 향한 계통출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도시민에게 농촌체험장인 팜-스테이 농가들의 경쟁력을 북돋기 위해 홍보활동을 돕기로 했다.
또한 올해 최우선과제로 산지유통혁신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1조합 1품목 공선출하회 조직을 구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현장중심의 조합지도 지원 강화와 어려운 금융환경 악화에 대응한 시스템 구축 및 공명선거 지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경진 지부장은 부임 초부터 “직원마음을 움직여야 고객을 감동 시킬수 있다” 라는 소신으로 직원간에 닫힌 마음의 벽을 허물어 밝고 활기찬 직장문화 형성에 앞장섰다. 그는 또 나눔경영에도 적극나서 매월 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아 불우아동센타에 도서기증과 농작물 피해농가 지원 등 든든한 민족은행이자 지역은행으로서 농협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