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봉사활동은 PCA생명이 홀몸 어른신들께 행복한 어버이날을 만들어드리고자 기획됐다. PCA생명 임직원들이 자원해 지난 4월 말부터 카네이션을 직접 제작했고, 5월 6일 대표 직원들이 관악 노인참여나눔터를 방문해 홀몸 어르신들께 이를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PCA생명은 이 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250여 개의 홍삼세트를 복주머니에 담아 함께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리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략마케팅 팀 김수진 대리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께서 적적하지 않도록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힘이 되어 드리는 활동에 계속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PCA생명 김영진 사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것은 은퇴설계 전문가로서 PCA생명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시니어 및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PCA생명은 영국 PCA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체어맨스 챌린지(Chairman’s Challenge) 기금을 통해 2010년부터 저소득 독거 노인 후원기관인 한국헬프에이지와 협약을 체결, 한국헬프에이지 ‘노인 참여 나눔터’를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