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50주년 맞아 고객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재탄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0309211217109431fnimage_01.jpg&nmt=18)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김학현 본부장은 농협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화하겠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학현)는 지난 61년 부천군조합으로 출발해 73년 인천시조합, 81년 농협중앙회 인천시지회로 승격한 뒤 95년부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로 불리고 있다. 현재 인천지역본부는 총 157개 사무소에 조합원 3만4천여명, 준조합원 43만1천여명이 있으며, 직원수는 중앙회, 회원조합을 합하여 총 2천4백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내부조직으로는 영농회 2만9천여명, 고향을 생각하는 주모임 1만3천여명, 부녀회 1만3천여명, 기타조직 5천여명 등 총 6만여명에 이르는 거대조직이다.
인천농협의 2010년 중앙회 총수신은 4조6886억원, 조합 상호금융예수금은 7조391억원으로 상호금융예수금을 포함한 인천농협 총수신고는 11조7277억원으로 인천지역 금융기관 중 1위의 규모이다. 올해 인천지역본부는 퇴직연금신탁과 적립식펀드의 확대로 장기성장기반을 확보하고 PB마케팅강화, 신용카드, 외국환사업 등 확대를 통한 수익기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밀착경영으로 신뢰받는 지역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한편, 지원사업으로는 품질인증 농특산물 개발과 개점예정인 하나로마트 인천점을 통해 소비자 유통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영농지원활동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조합원 복지증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강화해 AI, 구제역 등 가축질병에 대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