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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화로 투자의 결실 거둔다”
안정적인 수익원확보로 레벨업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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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1-26 20:57

이트레이드증권 남삼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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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화로 투자의 결실 거둔다”안정적인 수익원확보로 레벨업
“이제껏 셋업한 비즈니스의 내실화에 힘쓰겠습니다.” 이트레이드증권 남삼현 대표<사진>는 지난 24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렇게 수익성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지금까지 리테일, IB, 트레이딩 등 수익원다각화에 초석을 다졌다면 올해엔 본격적인 성과로 돌아오도록 내실화에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그가 내실화를 언급한 배경엔 종합증권사로 기초가 마련됐다는 판단에서다. 남대표 부임 이후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종합증권사로 변신이다. 그는 취임 이후 온라인증권사론 이례적으로’수익성과 안정성을 갖춘 선두권 종합증권사로의 기반구축’을 목표로 오프라인 쪽으로 확장을 시도했다. 온라인리테일뿐만 아니라 트레이딩, 법인영업, 자산관리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히며 수익원다각화를 꾀한 것.

이같은 영역확장으로 종합증권사의 토대가 다졌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남삼현 대표는 “종합증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조직 신설 및 확대, 인력 확충, 유상증자, PB센터 오픈, IT 투자 등에 나섰다”며 “그 결과로 임직원이 100명 미만에서 4배 가량 증가했고, 무점포에서 5개의 PB센터를 오픈하는 등 인력이나 사업측면에서 종합증권사의 면모들 갖췄다”고 평가했다

그는 종합증권사로 입지를 다진 사업부문이 올해부터 실적호조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과감한 투자에도 영업수익이 4배 가량 증가하고 순이익도 추세가 이어지는 것이 그 징후다. 업계 전체에서, 또 Brokerage MS는 주식이 9위, 선물옵션은 2~5위 수준이고 지난 반기에 순이익도 15위를 기록했다. 오프라인 쪽도, 테헤란, 평촌, 용산, 온라인까지 5개의 PB센터를 개설해 모두 흑자로 돌아서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덧붙였다. 남 대표는 “그동안의 투자가 이제 곧 열매를 맺어질 것”이라며 “각 사업부들의 내실을 다져 본격적으로 매출을 발생시키며 수익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그는 이트레이드증권의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주가수준을 타내는 투자지표인 PER만 봐도 약 9배로 증권업평균 14배에 비해 월등히 낮은 수준으로 국내증권사 가운데 가장 저평가됐다는 주장이다.

남삼현 대표는 “회사는 양적으로, 질적으로나 성장했으나 꾸준한 실적 향상과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변화를 잘모르는 것 같다”며 “향후 적극적인 IR 활동으로 적정한 주가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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