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는 1995년 12월 홍콩에서 첫 발간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자산운용산업 관련 월간 금융전문지로서, 지역의 자산운용사 및 펀드들을 대상으로 매년 각 부문별 최고의 운용사와 펀드들을 선정하고 있다.
2010년 한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상품으로 선정된 AB 글로벌 고수익 채권펀드는 2009년 6월 30일 국내에 설정된 역내 해외투자 채권펀드로서, 룩셈부르크에 설정된 역외펀드인 얼라이언스번스틴 글로벌 고수익 채권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이다. 펀드는 출시와 함께 국내 투자자들에겐 생소했던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2010년 12월 31일 기준 약 9,325억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동일자 기준, 펀드의 1년 수익률은 16.28%에 달하며 동기간의 벤치마크 수익률인 12.97%를 상회하고 있다.
또한 얼라이언스번스틴은 작년 12월 9일 동일한 역외펀드에 투자하면서 보유한 좌수에 따라 매월 분배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AB 월지급 글로벌 고수익 증권투자신탁 (채권-재간접형)을 출시한 바 있다.
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의 이석재 대표는 “AB 글로벌 고수익 채권펀드가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상 수상을 계기로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얼라이언스번스틴은 계속해서 국내투자자들의 니즈에 적합한 다양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B 글로벌 고수익 채권펀드는 대구은행, 대우증권, 동부증권, 미래에셋증권, 부산은행, 비오에스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신한은행, 씨티은행, 우리투자증권, 외환은행, IBK투자증권, SC제일은행,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은행, 하이투자증권, 한화증권 및 HSBC 지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