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샤기금은 98년 중국 현지에 설립된 최초 자산운용사 중 하나로, 중국 현지 운용자산이 2,309억위안(약 40조원)에 달하는 중국 1위 운용사다. 삼성증권은 오는 20일 한국에서 MOU를 맺고 조만간 중국주식 자문랩, 글로벌 공모주 청약신탁, 화샤기금 역외펀드의 한국 내 독점판매 등에 나설 예정이다.
양사는 글로벌 자산관리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위해 오는 19일 호텔신라에서 삼성증권 VVIP고객 130명을 초청, 투자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화샤기금에서 ‘ChinaAMC China Opportunities Fund’를 담당하고 있는 마이클 웬(Michael Wen) 펀드매니저가 강사로 나서 중국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