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총 30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됐다. 증권사의 HTS, 홈페이지, 온라인 금융상품 쇼핑몰 등에 대해 트레이딩, 정보제공, 커뮤니케이션, 지원서비스, 속도, 안정성을 평가했다.
대신증권은 각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정보제공 부분에서 정보간의 연계성을 강화시켜 사용자로 하여금 한층 높은 수준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신증권은 이번 4분기에서도 최우수 증권사로 선정됨에 따라 2010년 1분기부터 4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스톡피아는 국내에서 온라인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증권사 트레이딩 시스템의 장단점을 고객입장에서 평가하는 전문평가기관이다.
현준호 대신증권 IT전략기획부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대신증권 HTS인 사이보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면서 “향후에도 온라인 서비스의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