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믹트 조합국중 국내주식형 펀드와 ‘NH-CA인도네시아포커스펀드‘외에 터키나 멕시코를 단독으로 편입한 상품은 없는 실정이다. 이들 믹트 국가를 20%이상 편입한 펀드들의 1년 성과는 평균 30%선으로, 동기간 해외주식형 유형평균 (10.34%)대비 우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로인 2010년 1월 5일 기준)
그러나 펀드 전문가들의 시선은 신중론이 절대적이다. 이와 관련 A운용사 상품개발 담당자는 “넥스트11, 마빈스, 믹트 등 최근 부각된 이머징마켓 투자지역들은 벤치마크나 인덱스가 거의 없어 과거 성과 검증이 어렵다”며 “최근 1~2년 단기 급등한 것은 사실이나 과거 5년 혹은 향후 5년을 실질적인 성과 데이터로 확인 하기 힘들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삼성증권 김태훈닫기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