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업무 전 간단한 시무식으로 시작하는 일반적인 신년풍경과 달리 KB투자증권은 노치용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다 함께 떡국으로 점심식사를 나누며 새해를 시작하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지난 해 KB국민은행 내에 BIB(Branch In Branch, 지점 내 지점) 형태의 오프라인 영업점 4개를 개점하며 본격적인 온/오프 리테일영업망을 구축하기 시작한 KB투자증권은 2011년에는 리테일사업 기반 확대를 중점 추진사항으로 이와 함께 Wholesale사업의 경쟁력 제고, 계열사와의 시너지 증대, 경영효율성 제고를 통한 성장기틀 마련 등의 세부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경쟁력 있는 종합금융투자회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수립하였다. KB투자증권은 이날 2011년 경영비전을 전 임직원이 공유하고 새해 각오를 다졌으며 서로간의 덕담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를 나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