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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證, 턴어라운드 잰걸음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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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2-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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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이 출범 2년만에 리테일부문이 흑자로 돌아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점확대 과정에서 거둔 성과라 더값지다는 평가다.

13일 HMC투자증권(제갈걸 사장)은 리테일 부문의 2010년 11월 위탁자산이 33.7조원(2010년 11월말 기준)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이 舊신흥증권 인수 당시의 위탁자산 1.1조원보다 무려 2,96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출범 2년반 만에 업계 10~11위권이내로 진입한 것이다. 리테일 실적을 살펴보면 17개에 불과하던 지점수가 3년이 채 안되어 44개로 증가하고 직원도 180명에서 500여명으로 3배이상 늘었다.

특히 지점확대, 인프라구축 등 대형투자에도 불구하고 리테일 부문의 3/4분기 영업수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점은 더욱 고무적이다.

이같은 성과는 개설 1개월만에 흑자를 기록한 압구정지점 등 주요지점들의 안정적 위탁영업 기반 확보를 통한 수익의 향상 및 2년 만에 2조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할 만큼 강점분야로 성장한 소매채권 판매능력 등에서 비롯됐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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