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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건설사 유동성 지원 CBO 4020억원 발행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12-15 21:07

올해 6회차에 걸쳐 총 1조7789억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이 건설사 유동성지원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한다. 이번 유동화증권은 17개 건설사를 포함한 75개 기업이 편입된 4,020억원으로 15일 발행되며, 이중 건설사에 대한 편입비율은 50%라고 밝혔다.

건설사 유동성 지원 CBO는 미분양 적체가 지속되고 주택경기가 침체되면서 주택 관련산업이 크게 위축되는 등 건설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29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종합대책에 따라 발행하는 것으로 견실한 건설사의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건설사 유동성 지원 CBO는 시장수요에 따라 2011년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보 CBO는 건설사 및 비건설사가 발행하는 개별 회사채를 묶어 선순위채는 신보가 보증한 후 시장매각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특히, 건설단체(건설공제조합, 대한주택보증)가 1종 후순위증권(5%)을 인수함으로써 완충구간(Buffer)을 확대하였다. 아울러, 미분양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건설사에 대하여는 담보를 취득하는 대신 유효담보가 범위내에서 금리인하 혜택도 부여하였다.

한편, 신보는 2010년에 총 1025업체, 1조7789억원 규모의 CBO를 발행 지원함으로써 중소 중견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신보는 금년에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만기구조 다양화 등 시장친화적으로 상품을 재설계하였고 또한, 시장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IR을 실시해 신보 CBO가 안전한 투자자산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계기도 마련하였다.

신보의 안택수 이사장은 “경기회복기에 신보 CBO는 중소 중견기업들의 유동성 공급 및 장기자금 조달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밝히면서 “특히, 연말에 특별지원한 건설사 유동성 지원 CBO가 건설경기 진작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2011년에도 지속적으로 수요자 중심의 유동성 지원을 해 나감으로써 성장 유망한 중소 중견기업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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