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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플래티넘3 시리즈 초반 돌풍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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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2-15 18:57

카드 출시 4주만에 2만 4000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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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플래티넘3 시리즈 초반 돌풍
지난달 선보인 현대카드 플래티넘3 시리즈가 연회비에도 불구하고 발매 한 달 만에 2만4000장 발급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4종의 카드가 7만 원(M3, H3)과 10만 원(R3, T3)이라는 만만치 않은 연회비를 지불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최근에는 하루 평균 신청 매수가 1,500매를 넘어서는 등 인기 돌풍에 더욱 가속도가 붙고 있다.

회원 수라는 양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인당 평균 사용액’ 등 질적인 부분의 성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 플래티넘3 회원의 월 평균 사용액은 270만 원대에 이른다.

현대카드는 상품의 타깃을 합리적인 프리미엄 고객들로 설정하고, 혜택을 차별화한 것을 성공의 비결로 꼽았다. 저가의 연회비를 받거나 천편일률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카드들과 달리, 서비스에 합당한 연회비를 받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과 같은 강력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한 것이다.

특히, 이러한 상품의 특성은 자신의 소비 패턴을 꼼꼼히 분석해, 이에 적합한 카드를 사용하는 젊은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현대카드 플래티넘3 시리즈는 40대가 주 고객층인 기존 플래티넘 카드(20~30대 고객 비중 약 40%)와 달리, 고객의 70% 이상이 20~30대 젊은 층이다. 젊은 고객의 비중이 큰 만큼, 고객이 현대카드 홈페이지에 자발적으로 접속해 카드를 신청하는 비율도 전체 카드 신청의 30% 이상을 차지해 일반 카드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대카드는 국내외에서 활용 가능한110가지 이상의 프리미엄 서비스 중 고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서비스를 선별, ‘현대카드 플래티넘 서비스’라는 하나의 플랫폼(platform)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향후 상품개발 시 효율성도 높인 것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약 2년간의 다양한 실험과 준비 끝에 출시한 상품의 성과가 예상치를 뛰어 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고, 알파벳 별로 업그레이드된 카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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