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S-MORE My Car 대출`은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해 제 1금융권에서 최초로 자동차할부시장에 진출, 지난 2월에 판매를 시작했다. 할부취급수수료와 차량의 담보제공 부담을 없애고 저렴한 금리와 더불어 신한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시켜 캐쉬백 및 카드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하여 고객의 혜택을 높인 자동차 금융 혁신 상품이다.
이 상품의 대출금리는 14일 현재 4.71%~5.51%(코픽스 신규취급액 기준)로 대출금액의 최고 1.5%(최대 50만원)가 캐시백포인트로 지급되고 카드 결제금액의 0.1~0.5%가 카드포인트로 S-More 포인트 통장에 입금되는 등 저렴한 금리는 물론 카드와 연계된 다양한 혜택으로 14일 현재 총 1만 3000건에 대출금액 2000억원을 넘어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자동차 구매고객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고금리, 높은 수수료, 불투명한 거래과정을 모두 해소시킴으로써 고객들에게 새로운 금융거래 영역을 열어줬다"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