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VVIP지점 확대에 나선다.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예탁자산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SNI코엑스인터컨티넨탈’점을 1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2층에 100평 규모로 입점한 이 지점은 PB 10명을 포함해 총 13명이 근무하며 다양한 설치 미술품으로 장식된 인테리어와 통유리를 통해 정원이 내려보이는 VVIP상담실 등을 갖췄다. 지점이용 고객 전용 랩상품 및 1:1 포트폴리오 관리, 상속 및 가업승계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