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B투자證, 미국 내 투자기업들 상장 및 매각 성공

김경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0-11-15 15:46

아날로그 반도체 제조사 ‘Inphi’, 12일 NYSE 상장 성공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KTB투자증권(대표 주 원, www.ktb.co.kr) 이 투자한 미국 반도체 관련 기업 중 아날로그 반도체 제조사 ‘Inphi’와 WiMax 통신반도체 제조사 ‘Beceem’이 각각 미국증시 상장 및 매각에 성공했다. 이 두 건을 통해 KTB투자증권은 내년 상반기까지 투자금의 2배인 150억원 정도 회수가 예상된다.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NYSE에 상장에 성공한 아날로그 반도체 제조사 ‘Inphi’는 메모리용 클럭칩과 광통신장비용 전송칩을 생산하는 연매출 천억원 규모의 기업이다.

WiMax 통신 반도체 제작 팹리스 회사 ‘Beceem(www.beceem.com )’은 동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65% 이상의 1위 업체로 IPO 심사 통과 후 상장 준비를 하던 중, ‘Broadcom’에 매각이 발표(10/13)되어 금년 내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KTB투자증권 글로벌 IB/PE본부 윤승용 상무는 “지난 88년 미주사무소를 개소한 이래로 KTB투자증권 미주법인은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다. 이와 같은 한국계 투자기관은 거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실리콘밸리는 애플, 구글, 인텔, hp, 오라클 등 세계적 IT 기업이 소재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등 신규 기술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도하는 지역으로, 한국계 투자자로서 미국 투자의 첨병 역할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에 투자가 증대되는 모바일 및 클린테크 분야 역시 미국이 전세계 투자의 65% 이상 차지하며, 이중에서도 실리콘밸리가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20년 이상의 투자 네트워크를 살려, 앞으로 소셜 인터넷, 모바일 및 클린테크 분야 투자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