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NYSE에 상장에 성공한 아날로그 반도체 제조사 ‘Inphi’는 메모리용 클럭칩과 광통신장비용 전송칩을 생산하는 연매출 천억원 규모의 기업이다.
WiMax 통신 반도체 제작 팹리스 회사 ‘Beceem(www.beceem.com
KTB투자증권 글로벌 IB/PE본부 윤승용 상무는 “지난 88년 미주사무소를 개소한 이래로 KTB투자증권 미주법인은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다. 이와 같은 한국계 투자기관은 거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실리콘밸리는 애플, 구글, 인텔, hp, 오라클 등 세계적 IT 기업이 소재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등 신규 기술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도하는 지역으로, 한국계 투자자로서 미국 투자의 첨병 역할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에 투자가 증대되는 모바일 및 클린테크 분야 역시 미국이 전세계 투자의 65% 이상 차지하며, 이중에서도 실리콘밸리가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20년 이상의 투자 네트워크를 살려, 앞으로 소셜 인터넷, 모바일 및 클린테크 분야 투자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