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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카드, Touch 카드 발급 호조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0-11-14 19:00

벌써 30만장 돌파… 밀리언 셀러 카드 기대感
모바일 신용카드 시장 본격 확대의 계기 될 듯

하나SK카드, Touch 카드 발급 호조
하나SK카드가 출시한 SK텔레콤 멤버쉽 특화 카드 “Touch 1”이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하나SK카드 출범 이후 최초 밀리언 셀러 카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나SK카드가 밝힌 바에 따르면, 하나SK카드에서 출시한 모바일 카드 발급 가능 Touch 카드 시리즈 3종(Touch 7, Touch S, Touch 1)이 첫 발급 이후 6개월 만에 누적 발급매수 30만 매를 돌파했다. 발급 초기에는 통신비 할인과 모바일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는 새로운 형태의 상품 특성상 월간 발급 매수 2만매 정도로 비교적 조용하게 시작되었으나, 카드의 부가 혜택과 모바일 카드 결제의 편리성이 얼리 어댑터들의 사용 체험을 통해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발급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지난 7월말 SK텔레콤 고객들에게 파격적 혜택을 제공하는 Touch 1 카드가 출시되면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말까지 Touch 카드 3종의 일평균 신청건수는 약 3000매였으나, Touch 1 카드 모집이 본격화된 8월 이후부터는 일평균 신청건수가 약 6000매까지 급증하여, 최근 신청 고객들은 최대 1주일까지 기다려야 할 정도라고, 하나SK카드는 카드 회원 심사팀 인력을 긴급 채용하고, 타 부서 인력들을 투입하여 발급 기일 단축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발급 추이가 계속될 경우, 월10만매(영업일수 20일, 발급 신청건 기준)에 이르는 신규 카드 회원 증가로 이어져 하나SK카드는 과거 은행 시절에 기획되어 현재 약 110만 고객이 가입한 빅 팟(Big-Pot) 카드에 이어 두번째 밀리언 셀러 상품을 보유하게 될 전망이며, 특히 분사 이후, 단기간에 밀리언 셀러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해 냄에 따라 카드업계도 하나SK카드 상품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밀리언 셀러를 기대하는 하나 SK카드의 Touch 카드 시리즈는 휴대폰에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카드업계의 차세대 상품인 “모바일 카드” 추가 발급이 가능한 상품들로 Touch 시리즈 성공이 여타 신용카드사들의 모바일 카드 시장 본격 진입 추진 계기가 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를 통해 신용카드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까지 예상된다.

실제 지난 8월에는 최대 카드사인 신한카드가 모바일 카드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하나SK카드의 Touch 시리즈 개발을 주도한 마케팅 담당 윤원영상무는 “모바일 카드 발급이 가능한 Touch 카드 시리즈가 그 편리성과 안전성, 혜택을 인정받으면서 고객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SK텔레콤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Touch 1 카드는 SK텔레콤 고객이라면 ‘없으면 손해 보는 카드’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급격히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상무는 이어 “이번 Touch 카드 상품의 호조를 계기로 언제나 고객 이익을 극대화하는 상품을 기획하여 제2, 제3의 히트 상품을 시장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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