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는 국내 최초로 레버리지 개념을 적용한 인덱스 펀드로, 지난 해 금융감독원에서 선정한 금융신상품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올 들어 국내주식형 펀드가 10조원이 넘게 환매되었지만, 이 펀드는 1천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는 등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그 비결은 명확한 컨셉과 높은 수익률에 있다.
NH-CA 박영수 리테일마케팅 본부장은 “이 펀드는 KOSPI200 지수 일일 등락률의 1.5배만큼 성과가 기대되는 컨셉이 명확한 펀드다.”라고 말하면서, “또한 모든 클래스에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어 시장 상황에 따른 빠른 매매가 가능하며, 투자자 성향에 따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해 6월 설정 이후, 10일 기준으로 수익률이 69.97%를 기록해 같은 기간 KOSPI200지수 상승률인 39.53%보다 1.77배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3/4분기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 기준 최상위 1%에 이를 정도로 좋은 성과다.
한편 이 펀드는 금번 삼성증권이 새롭게 판매사로 추가되면서 국내 은행과 증권사 등 총 36개의 판매사로 확대되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