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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證-바클레이즈 ‘글로벌천연자원펀드’ 운용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10-20 21:51

LG상사 등 공동운용, 1차 투자자금 1500억원 조달

바클레이즈 캐피탈(Barclay Capital)은 지난 19일 한국투자증권, LG 상사 등과 공동으로 ‘글로벌다이내스티천연자원펀드’(Global Dynasty Natural Resources Fund)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글로벌다이내스티천연자원펀드는 천연자원에 집중 투자하는 사모펀드로 바클레이즈 캐피탈은 자회사인 바클레이즈천연자원투자(Baclays Natural Resource Investments, BNRI)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LG 상사 등과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위임을 받아 운용하게 된다.

이번 사모펀드는 전 세계 원유와 천연가스, 광업 자산의 업스트림(upstream) 활동에 투자해 매력적인 수익을 거둔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실제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한 엄선된 국내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1차 마감 결과 한화 총 1540억 원 (미화 약 1억 3900만 달러) 의 자금을 조달했다. 멥 소마니 BNRI 사장 겸 펀드투자위원회 위원은 “한국투자증권과 LG상사 같은 기업이 보유한 한국 내 금융상품 및 운용 노하우와 바클레이즈 캐피탙의 섹터투자 경험 및 글로벌 딜 (global deal) 소싱 네트워크가 결합된다면 큰 상승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상사 조장희 상무도 “LG상사는 천연자원 투자분야 국내 최고기업”이라며 “전략적 자원 기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찰스 권 한국투자증권 총괄부장은 “경쟁력 있는 세 회사가 모였기 때문에 정부와 민간투자자들에게 상당한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펀드는 전세계 천연자원 및 에너지 시장에서 특히 품질이 높은 자원에 투자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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