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고객만족경영대상에서 5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 은행권 처음으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기업은행이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개인예금 △기업예금 △방카슈랑스 △수익증권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총 6개 분야의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11월 말까지 은행에서 정한 상품을 가입하고 일정 조건을 충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각 부문별로 10명씩 총 60명에게 46인치 LED TV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14일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1997년 7월 `고객헌장` 제정, 2010년 5월 서비스 품질보증제 도입 등 대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CS 최고은행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