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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기준금리 인상전망 우세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10-06 16:21

금투협 채권동향조사 인상폭은 25bp 전망

채권전문가들은 오는 10월 11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인상폭은 25bp를 꼽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인상배경으론 경기부확실성, 경기둔화 등을 꼽았다.

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6일(수) ‘2010년도 10월 채권시장지표(체감지표, 자금집중도지표, 스프레드지표) 동향’을 발표했다.

먼저 10년 체감지표 (BMSI : Bond Market Survey Index)에 따르면 종합BMSI는 90.7(전월 99.6)로 전월대비 8.9포인트 하락하여 10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악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BMSI는 38.9(전월 48.0)로 전월대비 9.1포인트 하락하여 기준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설문응답자 61.1%(전월52.0%)는 10월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응답(상승응답자 중 99%가 25bp 인상 예상)했다.

그 근거에 대해 해외 경기 불확실성 및 국내 부동산 시장 둔화 우려가 잠재되어 있으나, 한은의 통화정책 정상화 발언과 하반기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은 금리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을 가장 많이 꼽았다.

또한 금리전망BMSI는 91.6(전월 82.7)으로 전월대비 8.9포인트 상승하여 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응답자의 76.0%(전월 74.7%)가 금리 보합에 응답하여 전월대비 1.3%p 증가했고, 금리상승 비율은 전월대비 5.1%p 감소한 16.2%로 나타났다.

특히 국고채 3년의 절대금리에 대한 부담이 존재하나, 외인의 장기채 매수, 해외 및 국내 경기의 불확실성 요인, 연내 기준금리 인상 수준이 25bp 이하가 될 것이라는 전망 등은 금리 상승을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한편 환율 BMSI는 139.5(전월 120.0)로 전월대비 19.5포인트 상승,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큰폭 호전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응답자의 59.3%(전월대비 11.3%p 감소)가 환율 보합에 응답하였고, 환율 하락 응답자 비율은 40.1%로 전월대비 15.4%p 늘었다.

한편 조사기간은 2010. 09. 27 ∼ 09. 30 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96개 기관, 234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24개 기관 167명(외국계 16개 기관, 18명)이 응답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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