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로 출시 1년이 된 현대그룹플러스펀드의 수익률은 제로인 기준(9월 14일)으로 1년 수익률 30.70%를 기록하며 벤치마크수익률(KOSPI200지수 수익률: 9.51%)을 21.19%나 초과했다. 또한 연초 이후 수익률도 24.51%로 동기간 KOSPI200지수 수익률 6.53%에 비해 17.98%나 앞서 있다.
현대그룹플러스 펀드의 성공 요인으로는, 한국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해 온 범현대그룹 기업들이 점차 글로벌 핵심기업으로 진화중인데 따른 수혜효과다. 현대차, 기아차와 현대모비스, 만도 등 글로벌 Top-tier 부품소재업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산업내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현대상선, 하이닉스 등 범현대 家의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구축중인 것.
또한 한 두가지 업종에 치우쳐 있는 타 그룹주 펀드에 비해 업종 분산이 뛰어난 점도 현대그룹주만의 특징이다. 자동차(현대기아차), 소재/부품(모비스, 만도), 철강/금속(현대제철), 운송(현대상선), 조선(현대중공업), 금융/보험(현대증권, 현대해상), 도소매(현대백화점)와 반도체(하이닉스), 건설(현대건설) 등 많은 업종의 경쟁력 우수 기업들이 골고루 포진하고 있어 타 그룹주 펀드대비 포트폴리오의 운용 안정성이 높다.
현재자산운용측은 “만도, 현대홈쇼핑 의 신규 상장도 현대그룹주 펀드의 포트폴리오 운용 안정성 제고에 일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