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에는 해당지역 방문시 미국달러 또는 유로화등을 휴대하여 현지에서 코루나 또는 리얄로 재환전을 통하여 사용하였으나 외환은행의 환전 확대 시행에 따라 국내에서 환전하여 사용할 수 있게됐다.
체코 화폐의 통화단위는 코루나(Koruna)이며 5천, 2천, 1천, 500, 200, 100 코루나 (총6권종)가 사용되고 있으며, 1천 코루나는 원화로 약 6만원 가량이다.
또한 국내기업의 중동지역 진출국중 한 곳인 카타르의 통화단위는 리얄(Riyal) 이며 500, 100, 50, 10, 5, 1리얄 (총6권종)이 사용되고 있으며, 100리얄은 원화로 약 3만원 가량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체코 코루나화 및 카타르 리얄화 환전 개시에 따라 내국인의 해외여행 및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선도적 위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