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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中합작운용사 설립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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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9-12 18:30

내년 중반부터 영업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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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中합작운용사 설립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중국내 합작운용사 설립을 본격화한다.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사진〉은 지난 9일 금투협 주최로 중국심천에서 열린 제3회 자본시장설명회에서 “미래에셋그룹이 중국 진출 7년만에 현지운용사와 설립계약을 체결, 중국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르면 내년 중반경부터 중국내 합작운용사 영업이 가능해 보인다”고 밝힌 것.

중국내 합작운용사가 성사될 경우 업계 최초로 기록될 전망이다.

또한 미래에셋 입장에서도 미국, 영국, 브라질, 인도, 홍콩에 이어 중국까지 6번째 해외 현지 운용사를 설립한 셈이다.

앞 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9월 약 46억원을 투자해 25%의 지분을 갖는 합작운용사인 ‘화신미래기금관리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 부회장은 “실제 지난 2003년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중국에 사무소를 세운 뒤 3년만에 증권사가 진출해 활발한 영업을 펼치고 있다”며 “일부 중국에 대한 부정적 시선도 많지만 물가나 재정에 여유가 있고, 임금 정책도 능숙히 펼치고 있어 연 8%이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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