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솔로몬저축銀, 신길우 신임행장 내정

고재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9-12 18:23

발빠른 조직개편 통해 경영개선 추진

솔로몬저축銀, 신길우 신임행장 내정
솔로몬저축은행이 신임 행장에 전 모아저축은행 신길우 행장〈사진〉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솔로몬저축은행은 17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길우 씨를 신임행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신 신임행장은 1970년 상업은행에 입행해 한미은행 지점장과 시티은행 경인본부, 개인영업본부 부행장을 지낸 정통한 금융전문가다.

이번 스카우트의 배경에는 저축은행이 어려운 상황에도 모아저축은행의 경영성과가 좋았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2월에 모아저축은행 행장으로 취임해 체계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한 영업전략을 재정비해 최근의 금융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었다.

모아저축은행은 올 6월말 기준 BIS비율 9.5%에 당기순이익 140억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동기 97억원 대비 43억원이 증가한 실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길우 신임행장 내정자는 금융위기의 파고를 이겨내고 높은 자산건전성 유지와 높은 실적을 내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에 솔로몬저축은행은 신 행장을 전격적으로 스카우트해 경영정상화를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독당국은 최근 저축은행의 부동산PF 부실을 털어내면서 강도 높은 자구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CEO의 경영부실로 인한 원인이 큰 것으로 보고 간접적으로 경영진 교체까지 주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업계 선두 저축은행인 솔로몬저축은행은 선제적으로 경영진 교체와 함께 대대적인 조직개편으로 난관을 빠르게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 9일 14명의 임원급 인사를 승진 및 전보시키면서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들어갔다.

특히, 최근 캐피탈 우수인력을 스카우트 하면서 리스크 관리 및 영업 강화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향후 소비자금융과 주택 및 자동차 금융, 기업금융 등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PF 부실을 캠코에 매각하면서 감독당국과 경영개선 MOU를 체결했다”며 “강도높은 자구책을 통해 빠른 시일에 경영개선을 이뤄내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 부동산PF 부실 마무리 총력…건전성 개선 최우선 진행 [지주계 저축은행 건전성 관리] KB저축은행이 부실채권 정리와 충당금 확충을 병행하며 건전성 지표 개선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 체제로 전환한 이후 건전성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여신 심사 기준을 강화해 신규 부실 유입을 줄이겠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28일 KB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KB저축은행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9.68%로 지난해 1분기(9.50%) 대비 0.18%p 상승했다.KB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업 대출이 볼륨이 크다 보니 부실이 생기면 크게 생긴다”며 “여신 잔액이 줄어들며 비율이 더욱 상승한 것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올해 1분기 고정이하여신비율의 상승은 기업 대출 부실의 영향으로 풀 2 양동원 하나저축은행 대표, 고정여신비율 진정세…부실자산 지속정리로 연체율 개선 박차 [지주계 저축은행 건전성 관리] 하나저축은행이 부실채권 정리와 부동산 익스포저 축소를 병행하며 자산 건전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 1분기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대출비율이 지난해 1분기 대비 동반 하락하며 지표상 회복세가 뚜렷해졌다. 그동안 지속해 온 상·매각과 회수를 통한 위험자산 축소가 주요했다는 분석이다.올해 하나저축은행은 건전성 관리를 위해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에 무게를 두고, 대출자산을 시작 단계부터 관리할 방침이다. 이전의 위험 자산들을 추가로 정리하고, 새로운 여신들을 좀 더 건전성에 방점을 찍고 취급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신규 영업은 안정성 위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라며 “다양한 방안들 3 12개월 최고 연 6.00%…청주저축은행 ‘단비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7월 1주] 7월 첫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6.0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 모두 전주 대비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청주저축은행 ‘단비 정기적금’과 ‘펫팸정기적금_천안지점’으로 연 6.00%를 제공한다.세후 이자율은 5.08%로, 세후 이자는 단리 기준 3만3020원을 받을 수 있다. 단비 정기적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펫팸정기적금_천안지점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