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구지점 개점은 우리미소금융재단이 금융권 중 최단 기간내 서울, 마산, 광주, 성남, 대구 등에 5개점을 개점하여 전국적인 지원체제의 진용을 갖추게 됐다.
이종휘 회장은 개점사에서 "우리은행이 한국적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위해 지난해 9월서민금융 전담조직을 설립한 지 1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에 대구지역에 5호점을 개설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용달사업자 등 서민현장을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생계가 어려운 상인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청취와 컨설팅 제공을 통해 자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지난주 성남지점을 포함 하반기까지 6개 지점과 광주 등 3곳의 거점 상담소 운영을 통해 확고한 지원채널을 구축하고, 채널확대에 따른 운영재원 조기 출연할 예정이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