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보험을 둘러싼 환경변화와 장기적인 손보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고심했다”며 “앞으로 국민 경제와 소비자에게 진정 도움이 되는 ‘손해보험’의 역할 확대에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손해보험업계의 중차대한 과제인 화재 및 배상책임보험 등 일반손해보험의 보급을 확대외에도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대책 추진 △불합리한 금융규제의 완화 △보험사기 근절 △교통안전을 위한 대책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회장은 행정고시 19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투자진흥과장과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장, 상임위원을 거쳐 2007년부터 최근까지 금융감독원 감사로 재직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