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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남성설계사 조직개편 단행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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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8-2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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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은 지난 19일 남성설계사 조직(PA, Professional Advisor)의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보상체계를 개선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보험업계 최초로 세일즈매니저(SM, 팀장) 중심 체제를 폐지하고 지점장의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기존 SM 중심 체제는 설계사 교육과 관리의 불일치, 저능률 SM에 대한 비용 등 여러 가지로 비효율적인 문제점이 있었다”며 “이번 개편으로 지점장이 설계사와 직접 소통하고 지원함으로써 조직을 더욱 효율적·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M 중심 체제는 최근 업계 스카우트 경쟁이 심해지면서 조직 운영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문제점으로 지적되곤 했다. SM이 소속 설계사를 직접 리크루팅해 조직을 구축하는 구조라서 SM이 회사를 이동할 때 소속 설계사들과 함께 이동하는 경우가 빈번했기 때문이다.

알리안츠생명은 지점 내 SM을 없애는 대신 경험이 풍부하고 유능한 설계사를 FS(Field Specialist)로 발탁하여 지점 관리 및 설계사들에 대한 교육과 육성을 전담하도록 했다. FS는 지점장과 함께 지점을 관리하며 지점장 후보자로서의 경험과 역량을 개발해 능력에 따라 지점장으로 승진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지점장과 설계사들의 리크루팅 수당을 평균 20% 가량 대폭 늘렸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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