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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 하반기 조직개편 단행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8-08 17:53

마케팅, 운용력 강화 재정비 일환
리서치 강화 ‘알파운용본부’ 신설

우리자산운용 하반기 조직개편 단행
우리자산운용이 2010년 하반기 운용 및 마케팅 부문의 영업력 강화를 위한 전사적인 조직개편과 인력정비에 나섰다.

특히 업계내 기관영업 전문가를 영입하는 한편 장동헌 운용본부총괄 전무 취임이후 리서치전문 운용본부인 ‘알파운용본부’신설이 눈에 띈다.

우리자산운용측은 “지난 5월 차문현 대표〈사진〉 취임 이후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2015년 국내 TOP3 자산운용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초전으로 해석된다”고 이번 조직개편 배경을 밝혔다.

우선 이번 조직개편에서 눈에 띄는 인력 영입을 살펴보면, 지난 2일자로 3명의 업계 베테랑을 영입했다.

최근까지 공석이던 기관영업팀 팀장엔 전 금호종금 자산관리실 부장이었던 김재영 팀장을, 기관영업팀 부장엔 전 한화투신 법인영업팀 차장출신인 김후열 부장 등을 스카웃 한 것.

우리자산운용 마케팅본부 총괄 오창균 상무는 “유능한 업계 인력 영입을 통해 하반기 영업 및 마케팅 부문을 더 강화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체 수탁고 증대는 물론 최근 1조원을 돌파한 ETF운용 수탁고 증대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력 영입과 더불어 운용본부의 대대적인 개편도 빼놓을 수 없다.

실제 지난 7월 12일 장동헌 운용총괄 전무 취임이후 대대적 개편이 시행중인데, 역시 가장 눈에 띄는 건 각 운용본부내 리서치 부문을 통합한 ‘알파운용본부’의 신설이다.

기존에 주식, 채권, 퀀트 등 각 본부내 각각의 리서치 담당자가 해당 시장정보만을 이용해왔다면, 이번 알파운용본부는 다양한 운용 아이디어의 시너지를 도출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이 밖에도 기존의 주식운용1본부와 2본부로 나뉘었던 것을 ‘주식운용본부’로 통합하고 ‘퀀트운용본부’도 ‘베타운용본부’로 명칭을 교체했다. ‘베타운용본부’엔 우리자산운용의 강점인 패시브 상품을 운용하는 ETF운용팀과 인덱스운용팀을 편입한 것.

또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Global운용본부’도 신설, 기존 퀀트운용본부내 속했던 Global운용팀을 이전했다.

우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우수인력 영입과 조직개편을 통해 2015년 TOP3 자산운용사 경영목표 달성을 이루기 위해 더욱 전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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