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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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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7-16 19:52

금융권 세번째, 업계 첫번째 국제인증기관 GRI서 최고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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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19일 국제 지속가능 평가 기관인 GRI로부터 최고 등급인

A+를 받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 책임과 친 환경

활동 같은 비재무적인 성과까지 망라한 보고서로, 3,700개 글로벌 기업이 정기적으로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증권이 이번에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의 테마는 ‘Towards the next generation’ (다음 세대를 향해)로, 지난 3년간 삼성증권이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및

사회공헌활동, 친환경 경영을 위한 노력 등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삼성증권은 앞으로 격년 단위로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박준현 사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회사의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증권이 우리나라 경제 및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금융업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회사로 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첫걸음”

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미국 다우존스사가 처음 선정한 DJSI Korea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Koreaㆍ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한국)에 편입되었으며, 현재 DJSI Asia Pacific 편입을 준비 중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09년말 현재 58개 회사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출간 중이며,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증권을 포함해 두개 회사가 출간했다.

GRI A+등급 인증을 받은 국내 금융사는 신한은행, 동부화재에 이어 삼성증권이 세번째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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