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자산운용 ‘KOSEF단기자금 ETF’ 29일 상장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7-13 15:28

단기자금 시장의 새로운 투자 대안 기대

우리자산운용은 듀레이션이 약 0.5년인 KOSEF 단기자금 ETF를 오는 7월 29일 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로써 우리자산운용은 듀레이션이 0.5년, 1년, 3년인 채권 ETF를 상장시켜 중단기 채권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KOSEF 단기자금 ETF는 통안채, 은행채 등 총 12종목으로 구성된 MK Money Market Index를 추종하는 ETF로 위험-수익 구조(risk-return profile) 상 MMF와 1년 통안채 사이에 위치한다.

기관투자자의 경우 설정/환매의 방법에 의해 투자할 수도 있으며 주식시장에서 주식과 같이 매매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개인투자자의 경우엔 매매를 통해서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단기자금 ETF를 대용증권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한데, 이럴 경우, 만기 시 매번 채권을 다시 사야 하는 번거로움에서도 벗어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우리자산운용은 2010년 하반기에 장기국채 ETF를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이렇게 된다면 투자자는 채권 ETF만으로도 장단기 수익률 곡선의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되는 등 다양한 채권 ETF의 활용이 예상된다.

한편, 채권 ETF는 기초자산으로 채권에 대부분의 자산을 투자하지만 채권형 펀드에서 채권편입비율 산정에 포함되지 않아 그 활용도가 제한을 받아왔다.

현물 채권은 100억 단위로 거래되어 설정 초기의 소액 펀드, 혼합형 펀드, Wrap 상품 등 소액의 채권이 필요한 곳에 채권을 투자하기가 매우 불편했다. 이의 대안으로 채권 ETF는 소액을 거래를 할 수 있어 훌륭한 대안으로 평가 받아왔지만 그 동안 채권편입비율 산정에 포함이 되지 않아 이 부분에 대한 활용도가 제한을 받아 왔었다.

한편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2010.6.13)을 통해 향후 국공채시장, 국고채 및 통안채 ETF 시장은 중요한 성장의 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르면 채권형 펀드가 국고채 및 통안채 상장지수펀드(ETF)에 대부분을 투자할 수 있다는 것과 국고채 및 통안채 ETF 투자를 채권편입비율 산정에 포함하게 된다.

이를 통해 채권형 펀드에 실물 채권을 매매하는 것보다 저렴한 거래비용으로 국고채 및 통안채의 소액투자가 활성화 되어 궁극적으로 국공채 시장 및 채권형 공모 펀드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러한 두 가지 시장 변화에 대하여 우리자산운용은 2010년 7월 13일 오후 4시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업계 관계자 및 관심이 있는 기관투자자를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규정개정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2010년 7월 29일 로 상장 예정된 단기자금 ETF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상품 다른 기사

1 괄목상대 KCGI자산운용, 3년 만에 ‘주식형 명가’로 중국 삼국시대 오나라의 장수 여몽(呂蒙)에서 비롯된 고사성어 가운데 ‘괄목상대(刮目相對)’라는 말이 있다.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다시 본다는 뜻이다. 짧은 시간에 실력이 크게 달라진 사람을 평가할 때 쓰인다.최근 KCGI자산운용의 행보를 보면 이 고사성어가 떠오른다. 2023년 대주주 변경과 함께 KCGI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바꾼 지 3년. 당시만 해도 대형 금융지주와 대기업 계열 운용사들이 장악하고 있던 자산운용 시장에서 중견 운용사에 불과했던 KCGI자산운용이 이제는 공모 주식형 시장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KCGI자산운용의 공모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2조1600억원이다. 사명 변경 직전 2 “100만원 아래도 다 들여다본다”…가상자산 거래, ‘은행식 자금관리’로 전환 가상자산 시장의 자금관리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 그동안 100만원 이상 거래에만 적용됐던 트래블룰이 모든 가상자산 이전거래로 확대되면서 소액을 여러 차례 나눠서 규제를 피하는 이른바 ‘쪼개기 송금’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해외 가상자산사업자와 개인지갑으로 이동하는 거래도 위험도에 따라 관리된다.가상자산 거래가 단순히 거래 규모를 기준으로 관리되는 시장에서 벗어나 거래 상대방과 이동 경로, 자금세탁 위험까지 들여다보는 금융권 수준의 관리체계로 이동한다.11일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3 빗썸 API 이벤트 '뒤늦은 유의사항 추가' 논란…30억원 배상 조정 거부에 이용자 반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이벤트 관련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배상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거래소의 공지 책임과 이용자 보호 수준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이번 논란의 핵심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최초 안내 내용과 이후 추가된 조건이 달랐다는 점이다. 거래소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추가한 제한 조건이 기존 참여자에게 적용될 수 있는지, 또 이에 따른 책임을 어디까지 져야 하는지가 쟁점이 되고 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API 거래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 전액 페이백과 API 연동 지원금 1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당시 이벤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