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우證-산업銀 KOSPI200 연계 ELD 상품 동시판매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6-24 09:26

대우증권(사장 임기영)과 산업은행(행장 민유성)은 오는 30일(수)까지 KOSPI200지수와 연계한 원금보장형 ELD(Equity-Linked Deposit, 주가연계예금)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산업은행 ELD(W.index 정기예금 10-6차)와 이를 편입한 랩어카운트 상품(대우 kdb ELD 랩 5호)으로, 시장 하락 시 원금보장 효과와 상승 시 시장참여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양방향수익형, 쿠폰지급형, 4%보장형 등 세 가지 유형을 판매한다.

‘양방향수익형’은 최고 19.5%(연 1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1년 6개월 만기 상품이다. KOSPI200지수가 만기까지 일정구간(최초기준지수의 80%~130%) 내에 있을 경우 변화율의 65%를 수익으로 얻을 수 있으며,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상승한 적이 있으면 4% 수익을 지급한다. 특히 이 상품은 일정구간 밖으로 넘어간 적이 있다 하더라도, KOSPI200지수의 급격한 변화로 만기기준지수가 반대편 일정구간에 있다면 변화율의 65% 수익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는데, 만약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상승해 4% 수익을 확정 지었어도 만기 시 100% 미만으로 하락했다면, 하락 변화율(100% 기준)의 65%만큼을 4%에 더해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2년 만기 ‘쿠폰지급형’ 상품은 발행 1년 후 최고 17.5%의 중간이자를, 만기시점에 추가로 최고 20%의 만기이자와 원금을 함께 얻을 수 있는 구조다. 발행 후 1년 시점까지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25%를 초과한 적이 없으면 상승률의 70%를, 25%를 초과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3.5%를 중간이자로 지급한다. 또한 만기까지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40%를 초과한 적이 없으면 상승률의 50%를, 40%를 초과상승한 적이 있으면 3.5%의 만기이자를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4% 보장형’ 상품은 2년 만기 넉아웃형으로 최고 22.9%(연 11.45%)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최소 4%(연 2%)의 수익을 보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만기까지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35%를 초과한 적이 없으면 상승률의 54%에 투자금액의 4% 더한 수익을, 35%를 초과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총 5%(연 2.5%)의 수익을 제공한다.

세 가지 상품 모두 원금보장형으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신용등급인 산업은행(AAA) ELD를 통해 안전성을 높이고, 동일조건(만기, 유형 등)의 여타 ELD, ELS에 비해 수익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대우증권 김희주 상품기획부장은 “시장 내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고금리 상품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ELD 상품은 고금리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과 산업은행 예금을 바탕으로 원금보장은 물론 안정성까지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KOSPI200 연계 ELD 상품은 오는 30일(수)까지 전국 대우증권 지점에서 ‘대우 kdb ELD 랩 5호’ 형태(최소가입금액 1,000만원)로, 산업은행 지점에서는 ‘W.index 정기예금 10-6차’ 형태(최소가입금액 100만원)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상품 다른 기사

1 NH투자증권, 연금자산 15조원 돌파…새해에도 증권업계 ‘연금 주도권’ 굳힌다 NH투자증권이 연금 시장에서 확실한 속도를 내며 증권업계 연금 경쟁의 선두로 부상하고 있다. 31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2월 30일 기준 연금 총자산은 15조3910억원으로 집계됐다. 퇴직연금 10조1392억원, 연금저축 5조2518억원 규모다. 지난해 말(11조5279억원) 대비 34% 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최근 3년간 연금자산 증가율은 무려 128%에 달한다.특히,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2025년 한 해 동안 42% 급증하며 전체 연금자산의 성장을 견인했다. 단순한 적립을 넘어 ‘운용 중심 연금’으로 바꾸는 흐름을 선점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이다.NH투자증권의 고속 성장은 2 ISA 700만 시대… '중개형' 앞세워 9개월 만에 100만 명 급증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 수가 출시 9년 8개월 만에 700만 명을 돌파했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기준 ISA 가입자 수는 719만 명, 가입 금액은 46조 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600만 명을 기록한 지 불과 9개월 만에 100만 명이 추가로 유입된 것으로, 올해 들어 매월 평균 11만 명이 꾸준히 가입한 셈이다.■ '직접 투자' 중개형 독주… 은행권 신탁형은 급감ISA 시장의 성장은 가입자가 직접 상품을 운용하는 ‘투자중개형’이 견인하고 있다. 중개형 가입자는 613만 7,000명으로 전체의 85.4%를 차지했다. 반면 과거 주류였던 '신탁형'과 '일임형'은 위축되는 모양새다.투자 3 성장 촉진에 인테리어 지원도···은행권, 소상공인 대출 공급 '박차' [포용금융 대전환] 금융당국의 포용금융 대전환 기조에 따라, 은행권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자금 조달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시중은행부터 인터넷전문은행까지 총 17개 은행이 지역신보와 함께 소상공인 성장 촉진을 위해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고, 개별 은행 차원에서도 인테리어 대출·부동산담보대출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5000만원 한도, 10년 분할 상환 대출 지원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유망 소상공인이 성장에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3조 3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부대출’을 출시했다.지역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최초의 '위탁보증' 형태로 이뤄지는 이번 대출 지원은 최대 10년까지 분할상환이 가능하며, 한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