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켓’이란 ‘꿈이 담긴 주머니’란 뜻으로서 취학을 앞둔 네팔 아동에게 학용품을 주머니에 담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를 통해 신한은행봉사단은 직접 제작한 주머니에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각종 학용품을 담아 세이브더칠드런(국제아동권리기관)을 통해 네팔 아동에게 전달하게 된다.
신한은행과 광진구자원봉사센터,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가 함께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민·관·NGO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넘어 국제적인 봉사활동으로 확대되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 봉사단의 자체적인 의지로 지역NGO와 연계한 선진화된 지역사회공헌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며 “앞으로 국내외 지역사회와 밀착된 실질적 협력관계를 지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