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2012년까지 3개년에 걸쳐 연간 수출실적 1억불이상의 트레이드 챔피언(Trade Champion) 100개사를 공동육성 하기로 했다. 선발된 우량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국민은행은 △선정 기업에 대한 수출입금융과 기업대출 전담지원 △기업별 전담관리자 운영 △수출금융 대출금리 할인 △은행거래 수수료 면제 △경영·세무 컨설팅서비스 제공 등의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선정된 기업과 대표이사에게는 최상의 VIP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수보도 △수출보험(보증) 한도 최고수준 우대 △수출보험(증)료 최대 20% 할인 △연대보증인 축소 △단기수출보험금 가지급률 우대 △해외신용조사 서비스 무상제공 등 포괄적 수출보험 집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수보는 6월 중 35곳을 우선 선정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