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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저축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최고 3.5% 낮춰

고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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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5-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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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저축은행(은행장: 조현국, www.slbank.co.kr)은 우량 담보 고객을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고 3.5%p 낮춘 VIP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신라저축은행 VIP 대출은 LTV 70% 이하 고객 대상 담보가액의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금리는 개인 CB 등급 및 LTV 비율에 따라 최저 연 6.5%~8.5%가 적용된다. (5월 25일 현재, 취급수수료 및 중도상환수수료 별도) 이는 기존 금리 대비 최저 2%에서 최고 3.5%까지 낮춘 것이다.

신라저축은행 VIP 대출은 아파트는 물론 빌라, 연립, 다세대 및 일반주택 보유 고객 모두에게 동일한 조건이 적용된다.(주상복합아파트는 제외) 또한, 전세자금 및 경락잔금 역시 동일한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개인 CB 등급 9등급인 고객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1년이다. 단, 전세자금 대출은 고객의 사정에 따라 6개월~12개월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신라저축은행 상품기획팀장은 “VIP 대출은 대출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주택 보유 고객 및 1금융권 대출이 용이하지 않은 전세자금 대출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저축은행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저금리적용으로 고객들이 부담하는 금융비용을 줄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저축은행은 틈새 시장을 겨냥한 대출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제 1 금융권의 대출이 용이하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출 영업을 전개해 여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VIP 대출 관련 상세한 사항은 신라저축은행 홈페이지(www.slban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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