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지방선거로 인해 농가의 일손이 부족해 인천농협 임직원 300여명과 인천보호관찰소(소장 이형재)의 사회봉사명령자 100여명 등 총 400여명이 2일간 남동구 영신농원 등 20개 농가를 방문해 배 솎기, 고추지지대 세우기 등 을 하며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배 적과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린 인천농협 임직원들은 수년째 남동구 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5월~6월을 ‘농촌 일손돕기 집중 실시 기간’으로 정해 일선 사무소 단위 체육행사를 농촌일손돕기로 대체 하는 등 어려운 농업·농촌과 함께 땀을 나눌 예정이다.
김학현 본부장은 “인천농협 임직원들은 만성적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이동규 기자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