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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융시장 불안에 대책마련 나서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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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5-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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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24 대북제재 방침을 밝힌 이후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한국은행이 대책반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한국은행이 25일 금융시장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통화금융대책반을 소집했다.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은 부총재는 이날 대책반 회의에 앞서 “주가가 50포인트 이상 떨어지고 환율이 급등하는 등 우려했던 상황이 나타났다”며 “급변동 상황을 분석해 필요하면 대응조치를 하고 앞으로 예상되는 상황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책반은 이날 시장 상황 분석 자료에서 탈북자단체의 북한전투준비 태세 돌입 주장에 따른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위험) 증대로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날 스페인 은행의 국유화 소식에 따른 미국 다우지수 하락으로 국내 주가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대책반은 이 부총재를 반장으로 구성됐으며 장병화 부총재보, 조사국장, 금융안정분석국장, 정책기획국장, 금융시장국장, 국제국장, 공보실장 등 6개 관련 국실장이 참여한다.

대책반은 외환시장 등 금융시장 동향을 종합 점검해 필요하면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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