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1억원 규모로 모집한 ‘안정성장 1월호’는 첫 날 가입자가 몰리면서 무난히 목표액을 채워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이후 동 펀드는 1980년대 증시 대세 상승기, 1990년대 증시 조정기와 외환위기, 2000년대 펀드투자 전성기를 거치면서 운용스타일의 변화가 있었지만, 대한민국 최초의 펀드로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2007년 UBS가 대한투자신탁운용을 인수하면서, ‘안정성장 1월호’는 주식운용본부 애널리스트들이 공동 운용하는 펀드로 운용방식을 변경했다.
운용사의 업종별 애널리스트들이 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투자대상 종목에 제한을 두지 않고 대형주뿐만 아니라 중소형주, 코스닥 등에 폭넓게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하나대투증권, 하나은행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운용규모는 201억원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