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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건 판매 돌파로 어린이보험 시장점유율 1위

이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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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5-16 17:42

80세까지 어린이 질병은 물론 성인병까지 보장
다자녀, 장애인가족 우대서비스 및 사회단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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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건 판매 돌파로 어린이보험 시장점유율 1위
신한생명은 생보업계에서 어린이보험 최강자다.

지난 2009년 어린이보험 판매에서 신한생명은 19만1000건을 판매, 타사대비 2~3배 이상의 실적으로 생보업계 어린이보험 점유율 1위의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보험금 지급규모도 10만6000명의 고객에게 487억원이 지급되어 어린이보험 가입자 10명 중 1명은 보험 혜택을 받았다.

신한생명이 이런이보험 시장의 절대적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신한아이사랑보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 상품은 지난 2004년 7월 처음 판매하기 시작해 지난 4월 생보업계 어린이보험 상품중 최초로 100만건을 돌파했다.

◇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인기 유지

신한아이사랑보험은 2004년 7월 판매 이후, 지속적인 상품 업데이트를 통해 업계 최초로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사고와 환경성 질환은 물론, 어린이보험에 평생보장 컨셉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보장을 통해 어린이보험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히트상품이라고 신한생명 측은 설명한다.

특히, 신한아이사랑보험은 지난 해 16만 건이 판매되어 생보업계 어린이보험 중 대표상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상품은 최고 30세까지 보장하던 기존 보장기간을 80세까지 확대하여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과 재해사고는 물론, 당뇨, 고혈압 등 성인질환까지 보장함으로써 한번 가입으로 평생보장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백혈병, 골수암 등 고액암에 대하여 1억원,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교통사고로 장해시 2억원을 지급하는 등 최고 수준의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알르레기성 비염 등 환경성 질환과 유괴ㆍ납치사고 발생시 3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고, 콜레라, 장티푸스 등 주요 법정전염병도 보장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에 대해서 보험료의 5%를 할인해주는 ‘장애인 우대서비스’와 함께, 출산장려 차원에서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고객에 대해서는 추가로 다자녀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어린이보험 부모의 니즈 강하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가적으로 출산을 장려하는 등 저출산문제가 심각하다.

이로 인해 어린이보험시장의 판매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시각도 팽배하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와는 달리 신한생명은 어린이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며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 배형국 상품개발부장은 어린이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배 부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어린이보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처럼 보이지만, 과거의 다자녀 개념과는 다르게 현재는 자녀가 1~2명 수준이라서 자녀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며 “따라서, 보험에 대한 니즈도 높아지고 있어 현재 거의 대부분의 부모들이 어린이보험에 대한 니즈를 갖고 있어 시장잠재력은 충분하다”고 말한다.

또한 신한생명은 저출산이란 현상으로 타사가 어린이보험 시장을 중요시하지 않을 때, 새롭게 요구되는 보장니즈 마련 등 상품경쟁력을 강화하여 오히려 시장 선점의 기회로 여겼다.

배 부장은 “회사의 장기적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하여 미래 잠재고객인 어린이 고객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회사의 상품전략과 지속적인 상품업그레이드가 시너지를 발휘했기 때문에 아이사랑보험이 100만건 판매라는 기록을 세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 시대변화에 부합하는 상품개정

신한생명 아이사랑보험의 인기의 또 다른 비결은 시대를 앞서가는 상품의 진화다.

그동안 어린이보험은 18세 만기상품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신한생명은 지난 2007년 생보업계 최로로 어린이보험상품의 만기를 30세까지 확대했다.

대학졸업과 결혼연령 등 자녀가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시기가 점차적으로 늦춰지고 있는 생활패턴을 고려해 어린이보험의 보장기간을 업그레이드한 것.

이후 지난 2008년 신한생명은 아이사랑보험의 보장기간을 30세에서 80세로 또다시 확대했다.

어린이보험은 30세만기로도 충분한 보장이 가능하나, 때로는 생애보장의 컨셉도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배형국 상품개발부장은 “80세만기 어린이보험은 단순히 보험기간만 연장한 것이 아니라, 연령에 따라 유소년기에는 어린이 대상의 질병과 사고에 대한 보장을, 성인 이후에는 성인기에 필요한 보장을 차별화하여 생애 주기별로 보장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신한아이사랑보험’ 백만건 판매 돌파 기념으로 5월 중에 판매액의 일부를 어린이관련 사회단체에 지원하여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기여할 계획이며, 홈페이지(www.shinhanlife.co.kr)를 통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족의 달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보험 등 보험설계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월드컵 공인축구공,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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