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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銀, 1분기 순이익 916억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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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5-14 18:13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1.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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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2010년 1분기 중 9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3% 감소한 것이나, 전분기 대비로는 160.8% 증가한 수치이다. 총자산 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 순이익률(ROE)는 각각 0.64%, 7.32%을 기록하였다. Basel II 기준하의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및 기본자본비율은 16.6% 및 13.7% 이상으로 각각 추정되었다.

총수익은 3,70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4.9% 증가하였으며, 이는 비이자수익의 증가에 주로 기인한다. 특히, 외환파생관련 이익 및 보험상품 수수료의 증가와 채권매매이익의 증가가 주요인이다. 자산 포트폴리오의 변동과 업계 최고수준의 예대율을 달성하기 위하여 예수금을 증대시킨 결과 순이자마진은 2.77%로 전분기 대비 0.06%p 하락함에 따라 순이자수익은 전 분기 대비 0.3% 소폭 감소하였다.

판매와 관리비는 지난 4분기에 있었던 임금관련 적립한 경비의 환입 등으로 전분기 대비 1.8% 증가하였다. 그러나, 동 요인 제외 시 경비는 지속적인 경영합리화의 결과로 전 분기 대비 2.9% 감소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4% 감소하였다.

1분기 중 대손충당금은 전 분기 대비로는 12.8% 증가하였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58.1% 감소하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지난 4분기보다 적은 규모의 대손상각 및 부실채권 매각 등으로 전분기 대비 0.17%p 상승한 1.08%를 기록하였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0.58%p가 개선되었다. 고정이하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NPL Coverage Ratio)은 161.9%를 기록하였다.

예수금은 지속적인 신상품 개발 및 효과적인 마케팅 등으로 정기예금 및 외화예수금을 중심으로 전 분기 대비 10.9% 증가 및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하였다. 고객 대출금 은, 주택담보대출의 자산유동화에 따른 가계대출 감소 및 신용카드채권의 감소에도 불구 하고, 중소기업대출의 증가에 따라 전 분기 대비 2.8% 증가하였다.

하영구 은행장은 "영업환경 개선 및 글로벌 금융시장의 회복세에 따른 1분기 실적에 만족한다. 한국씨티은행은 고객우선에 중점, 경영합리화의 지속적인 추진 및 선제적인 유동성관리 강화의 결실을 보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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