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전달된 1억원은 구자준 회장〈사진〉을 비롯한 LIG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지난 4월 30일까지 자율적으로 참여한 성금 5천만원에 회사가 추가로 동일액수를 기부해 조성됐다.
또한 지난주 애도기간 중에는 주요 임원진과 직원들이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도 했다.
LIG손해보험 구자준 회장은 “국가와 국민을 지키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유가족의 상심이야 이루 말할 수 없겠지만, 성금모금을 통해 보여준 국민 모두의 정성과 마음이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