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자산운용, 원자재지수펀드 신규 출시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4-20 14:23

현대자산운용(대표 강연재)은 지난 19일 `현대원자재지수증권투자신탁1호[채권-파생형]` 펀드를 현대증권의 사전 모집을 통해 60억원 규모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설정된 ‘현대원자재지수’펀드는 크레디트스위스(CS)자산운용이 세계최대의 상품(commodity) 중개회사인 글렌코어(Glencore)사와 공동으로 산출하는 CS게인즈원자재지수(CS GAINS Commodity Index)에 투자하는 펀드다.

CS게인즈원자재지수는 에너지 30%, 광산물 50%, 농산물과 가축이 20%를 기본 비중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너지는 원유, 가스와 석탄 등 10종목, 기초금속은 구리, 아연 등 7종목, 귀금속은 금, 은, 백금 등 3종목, 농산물은 옥수수, 설탕 등 10종목, 가축 3종목 등 모두 33종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

특히 CS게인즈원자재지수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최대의 상품(commodity) 중개회사인 글렌코어(Glencore)사의 트레이더들이 각각 매매중개를 담당하고 있는 자원의 월별 가격전망을 제시하고, 지수산출기관인 CS는 그 결과를 기초로 해당 자원의 지수편입비중을 월별로 조정하는데 있다.

일례로 지수편입대상 자원별로 트레이더의 가격 전망이 상승인 경우, 해당자원의 투자비중을 기본비중의 2배까지 늘리고, 반대로 가격하락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해당자원의 지수 편입비중을 0%까지 공격적으로 조정한다.

아울러 모든 지수내 편입자원의 가격 하락이 전망되는 경우 심지어 0%까지 편입비를 조정할 수 있어, 자원의 가격 상승전망이 전체적으로 비관적인 경우 지수내 자원편입비중은 최소화되고, 나머지 자산은 현금성자산으로 운용되는 구조인 셈. 이에 따라 상시적으로 자원비중을 유지 하는 다른 원자재지수 대비 성과가 탁월한 편이다.

또한 글로벌 경기회복과 저금리, 그리고 약달러 추세 진전 등에 따라 원자재 투자 전망은 여전히 밝은 편이며, 특히 인플레이션 헷지효과도 겸할 수 있어 자원에 대한 투자는 가장 효과적인 분산투자 대안 중 하나라는 점도 원자재펀드 투자의 긍정적 요인이다.

펀드의 지수 투자방식은 펀드설정 원본금액을 현대자산운용에서 국내 채권등 우량자산에 투자하고, CS게인즈원자재지수의 수익률을 수취대상으로 하는 스왑계약(언펀디드 스왑)을 체결하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투자원금에 대한 환헷지 전략이 필요 없다는 점도 강점이다.

한편 이 펀드의 가입 제한은 없으며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은 연 보수 0.95%, 선취보수가 없는 C형은 연 보수 1.35%이다. 온라인전용인 C-e클래스 가입도 가능하며,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30%를 취하는 조건이다.

가입문의는 현대증권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하면 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상품 다른 기사

1 괄목상대 KCGI자산운용, 3년 만에 ‘주식형 명가’로 중국 삼국시대 오나라의 장수 여몽(呂蒙)에서 비롯된 고사성어 가운데 ‘괄목상대(刮目相對)’라는 말이 있다.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다시 본다는 뜻이다. 짧은 시간에 실력이 크게 달라진 사람을 평가할 때 쓰인다.최근 KCGI자산운용의 행보를 보면 이 고사성어가 떠오른다. 2023년 대주주 변경과 함께 KCGI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바꾼 지 3년. 당시만 해도 대형 금융지주와 대기업 계열 운용사들이 장악하고 있던 자산운용 시장에서 중견 운용사에 불과했던 KCGI자산운용이 이제는 공모 주식형 시장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KCGI자산운용의 공모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2조1600억원이다. 사명 변경 직전 2 “100만원 아래도 다 들여다본다”…가상자산 거래, ‘은행식 자금관리’로 전환 가상자산 시장의 자금관리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 그동안 100만원 이상 거래에만 적용됐던 트래블룰이 모든 가상자산 이전거래로 확대되면서 소액을 여러 차례 나눠서 규제를 피하는 이른바 ‘쪼개기 송금’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해외 가상자산사업자와 개인지갑으로 이동하는 거래도 위험도에 따라 관리된다.가상자산 거래가 단순히 거래 규모를 기준으로 관리되는 시장에서 벗어나 거래 상대방과 이동 경로, 자금세탁 위험까지 들여다보는 금융권 수준의 관리체계로 이동한다.11일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3 빗썸 API 이벤트 '뒤늦은 유의사항 추가' 논란…30억원 배상 조정 거부에 이용자 반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이벤트 관련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배상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거래소의 공지 책임과 이용자 보호 수준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이번 논란의 핵심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최초 안내 내용과 이후 추가된 조건이 달랐다는 점이다. 거래소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추가한 제한 조건이 기존 참여자에게 적용될 수 있는지, 또 이에 따른 책임을 어디까지 져야 하는지가 쟁점이 되고 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API 거래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 전액 페이백과 API 연동 지원금 1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당시 이벤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