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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아태지역 대상 IFID과정 국내 개설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4-13 10:41

국제 채권, 파생상품운용사(IFID Certificate )과정 국내 개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 금융투자교육원은 아태지역 금융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제 채권·파생상품운용사과정’을 국내에서 개설하고 오는 4월 28일까지 국내 및 아태지역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제 채권·파생상품운용사과정은 1977년 이후 유럽에서만 연 2회 실시되는 과정으로 영국 FSSC*(금융서비스기술위원회)가 증권·파생분야 교육 및 평가시험기준에 부합하다고 인증했고, 2010년 CFA(국제재무분석사)협회가 CFA에게 적합한 채권․파생 전문프로그램으로 유일하게 선정한 유럽지역 내 채권부문 최고 실무전문과정이다.

실제 FSSC (Financial Services Skills Council, 금융서비스기술위원회)는 영국의 금융인력양성 지원기관으로 체계적인 금융전문인력 교육 및 시험, 학위제도를 운영한다.

금투협은 영국 ICMA Centre와 아태지역 교육생의 경우 금년부터 동 과정의 국내 개설을 상설화하기로 협의하고, 국내 전문인력 뿐만 아니라 아태지역 금융전문인력 수강생을 유치함으로써 금융투자교육원이 아태지역 글로벌 금융교육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이와 관련 금융투자교육원 백명현 본부장은 “아태지역 금융인력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과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우리나라가 동북아 금융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리더십을 확장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 과정은 국제시장에서의 채권과 금리파생상품의 투자 및 거래, 위험관리 등을 주제로 오는 8월 제주도에서 1주일간의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인증시험에 합격할 경우 국제 채권·파생상품운용사 자격증을 부여하게 된다. 다만, 국내 교육생의 경우, 사전학습 및 시험대비를 위해 오는 5월∼8월까지 71시간의 집합교육을 여의도에서 실시한다.

정회원사는 교육비가 무료(항공, 숙식비 등 현지 실비 제외)이며, 수강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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