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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저성장 상황에 대비해야”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4-07 21:23

보험연구원, 신상품 적극적 개발 주문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시장 정체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기차량손해 신상품 개발, 운행중 고장 담보 등 새로운 상품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험연구원 기승도 전문연구위원은 7일 ‘자동차보험시장 성장원인 분석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시장 성장이 정체되는 상황에 대비한 새로운 성장전략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시장은 1980년대 연평균 26.2%씩 성장했고 1990년대에는 13.1%씩 확대됐지만 2000년대에 들어 연평균 6.8%에 그치는 등 성장추이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0년대 자동차보험시장 성장이 무뎌진 요인으로는 자동차대수, 사고발생률 및 1사고당 손해액 증가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자동차보험시장에 성장요인이었던 자동차대수 증가 추이는 향후 인구증가율 감소, 고령화의 진전 등으로 지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았다.

또 사고발생률의 경우는 자동차사고를 줄이려는 정부정책, 1사고당 손해액도 명목임금 상승률 감소 및 잠재 경제성장률 하락 등의 영향으로 증가추세가 계속되기는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온라인자동차보험시장의 성장은 시장경쟁을 심화시켜 자동차보험시장 성장의 억제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승도 연구위원은 “자동차보험시장의 성장이 정체될 경우 손해보험회사들의 경영위험 가능성 증가가 예상되므로 자기차량손해담보 가입률의 제고가 필요하다”고 제언 했다.

또 “자동차고장위험을 담보하는 상품(Mechanical Breakdown Insurance)과 같이 새로운 위험을 자동차보험에 도입할 필요가 있으며 다른 보험종목의 판매역량을 강화, 적정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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