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법인대리점 TFC(Total Financial Counsulting)는 한국줄기세포뱅크와 전략적 업무제휴 및 투자협정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TFC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기존 보험 상품에 줄기세포 보관상품인 셀뱅킹(30년 보관)을 추가로 런칭해 주력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한국줄기세포뱅크는 TFC에 투자함으로써 이 회사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셀뱅킹 서비스의 판로 확대 및 줄기세포 보관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TFC는 2003년 설립된 독립법인대리점(GA=General Agency)이며 한국줄기세포뱅크는 2005년에 만들어졌으며 ‘혈액줄기세포’를 통한 줄기세포보관을 상용화, 줄기세포 보관업(셀뱅킹)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중이다.
셀뱅킹은 건강한 사람의 말초혈액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해 영하 196도의 냉동질소탱크에서 안전하게 보관한 후 고객의 요청이 있을 때 줄기세포를 제공하는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보관된 줄기세포는 미래에 사고나 치명적인 질병 등으로 치료가 필요할 때 증식 및 배양을 거쳐 본인의 줄기세포를 사용할 수 있기에 기존 보험과 더불어 바이오 보험(Bio Insurance)의 역할이 가능하다.
고창호 TFC 대표는 “한국줄기세포뱅크와의 업무 제휴 및 투자 협정을 통해 상호 Win-Win 해나갈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영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