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픈하는 안드로이드용 `하나N Bank`서비스는 안드로이드 2.1버전까지 지원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조만간 삼성 제품을 비롯한 안드로이드 2.1 기반 스마트폰의 대거 출시로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개발단계부터 삼성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최적화 될 수 있도록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뱅킹서비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용 전용 가계부 서비스인 `하나 N Money`도 안드로이드 용으로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은행에서는 옴니아 뱅킹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쿠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동일한 쿠폰을 한 장 더 제공하는 `하나N Bank 옴니아와 함께하는 1+1 이벤트`등 스마트폰의 형식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