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외환은행은 국민연금 반환금 지급업무에 대하여 국민연금공단과 공동으로 홍보 및 각종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이지원(easy-one)외화송금서비스를 활용한 외국인 국민연금 반환금 지급절차를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에 대한 전용 상품 및 서비스인 `이지원(easy-one)외화송금 서비스`는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CD기 등을 통해 임금만 하면 자동으로 해외로 송금이 되는 편리한 전용상품으로서, 현재까지 외국인 고객 약20여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국민연금공단과 업무제휴를 함으로써 외환은행의 해외 네트워크 및 `이지원(easy-one)외화송금서비스`등을 통해 외국인들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국민연금 반환금을 수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